MVL, 블록체인으로 모빌리티 생태계를 바꾼다

블록체인 기반의 모빌리티 생태계 MVL(엠블, Mass Vehicle Ledger)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모빌리티 생태계의 혁신에 도전장을 내민다.

MVL 생태계는 자동차의 거래, 주행, 사고, 정비 등의 핵심 차량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며, 서로 다른 영역에 있던 수많은 업체, 서비스와 사람을 하나로 연결한다.

MVL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이지식스의 100% 자회사로 싱가폴 법인이며, 지난 5년간 중국, 홍콩, 대만, 한국,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10개국에서 여행사, 렌터카, 콜택시 등 모빌리티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지식스는 평창올림픽의 교통정보 앱인 ‘고(GO) 평창’에 O2O 교통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해 올림픽의 관람객과 관계자들에게 편리한 이동을 제공했다. 이어 우경식 MVL/이지식스 대표이사는 지난 12월 국토교통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경식 MVL/이지식스 대표이사는 “이지식스를 운영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아시아국가의 차량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 할 수 있다,”며 “규제 중심의 기존 차량 생태계가 풀어 나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MVL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생태계에 기여하는 모든 참여자에게 MVL 포인트를 지급하여 전 세계적으로 이용자를 늘리고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일반 운전자는 안전운전을 하여 주행 데이터를 기록하고 인센티브를 받는다. 운수업 운전자는 주행 데이터 기록은 물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리뷰를 받고 포인트를 얻는다. 또한 정비소와 정비사 역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확한 차량 수리에 관한 데이터를 기록하여 인센티브를 각각 받게 된다. 각 참여자는 MVL앱과 추후 적용될 디바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게 된다.

생태계 안에서 투명한 데이터가 기반이기 때문에 신뢰 높은 거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예를들어 중고차를 사려는 이용자는 차량에 대한 정비, 수리, 주행 데이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우려가 덜어지고 합리적인 가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참여자들이 모은 MVL 포인트는 MVL 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다. 포인트는 한 업소가 얼마나 영업을 잘 했는지 보여주는 지표가 되며, 코인은 생태계 안에서 거래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생태계에서는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것이다.

이어 우 대표는 “MVL은 차량 데이터 수집은 물론 차량 서비스 이용에 대한 리뷰, 주행 정보 등 모빌리티 서비스 전반의 데이터를 수집한다,”며 “앞으로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자전거 또는 오토바이 공유 서비스, 자율 주행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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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L에 대하여
MVL (엠블)은 블록체인에 기반한 새로운 자동차 생태계다. 서로 다른 영역에 있던 수많은 업체와 서비스, 사람들, 자동차의 거래, 주행, 사고, 정비 등의 핵심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해나가며 생태계 안에서 하나로 연결한다. MVL은 이지식스의 100% 자회사로 싱가폴 법인이며, 지난 5년간 중국, 홍콩, 대만, 한국,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여행사, 렌터카, 콜택시 등 모빌리티 O2O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